-
[한대훈] 이대로 죽을 순 없다...금융제국의 역습
[출처: 셔터스톡] [한대훈의 투(자 이야)기] 미국 IT 기업들은 대형 은행과 손잡고 금융업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. 나중엔 대형은행과 지분 싸움을 벌여야 할지도 모른다. 그럼에
-
[월간중앙] '결정적 순간들' 출간한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
■ 역사 연출한 결정적 리더십, 현장 취재로 복원하고 교훈 뽑아냈다 ■ 팩트 핵심 찌르는 단문 문체로 드러낸 지도자와 지도력 참모습 ■ ‘좋은 리더십, 유능한 권력’ 추적하다 보
-
명품백 눈길 끈 '그분 자녀'···2년내내 구내식당 도장 찍더라
66만6163개. 국내에 있는 기업체 수(2017년 기준)입니다. 국민의 대다수가 회사에서 일하는 직장인인 셈입니다. 매일 출근하고 퇴근하기 전까지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직장에
-
[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] "서울 아파트 용적율 올려 고층 개발해 공급 확 늘려야"
박원순(왼쪽) 서울 시장의 부동산 정책을 오세훈 전 시장이 최근 유튜브 '오세훈TV'에서 작심 비판했다. 주택 거래를 사실상 막다시피 해 반시장적 사회주의라는 비판을 받는 '12
-
[분수대] 조지 오웰
장혜수 스포츠팀장 70년 전 오늘(1950년 1월 21일), 그는 영국 런던에서 세상을 떠났다. 폐결핵 악화가 사인이었다. 유족은 그를 옥스포드셔주 서튼 코트네이의 교회 묘지에
-
[소년중앙]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
설 연휴를 재미있게 보내는 방법 중 하나로 독서를 빼놓을 수 없겠죠. 다음에 읽을 책을 미리 골라두는 것도 좋습니다. 소설·한국사·경제·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준비했습니다.
-
‘소변 육수’ ‘담배 치킨’…‘알바 장난’에 기업은 떤다
“일부 어린 아르바이트생들이 SNS에 우리 제품(음식)으로 장난치는 사진을 올릴 때마다 가슴이 철렁하죠. 그렇다고 수시로 바뀌는 수천 명 알바생의 SNS 교육을 일일이 할 수도
-
장충에 부는 봄바람, 우리카드 챔프전 직행하나
한겨울이지만 프로배구 우리카드에는 봄바람이 분다. '봄 배구'(포스트시즌 진출)가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. 공격에 성공하고 환호하는 우리카드 선수들. [사진 우리카드] 우리
-
YS처럼 '호랑이굴' 들어갔다 실패…귀국 안철수, 또 들어갈까
안철수 19일 귀국하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어떤 길을 걸을까. 큰 틀에서는 ①바른미래당 내 안철수계ㆍ호남계 일부를 규합해 독자 행보를 하거나 ②보수통합 대열에 합류하는
-
신입사원이 창업자와 맞짱토론, 조직에 성공DNA 심다
━ [최정혁의 월스트리트] 리더십 달 리오 브리지워터 창업자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 창업자가 지난해 5월 미국 비버리힐스에서 열린 밀켄연구소 주최 국제회의에서 발표를 하고
-
일본군 포로 우대했더니 전쟁 끝난 후 은혜 갚아
나는 전쟁범죄자입니다 나는 전쟁범죄자입니다 김효순 지음 서해문집 과거사 청산에서 독일만큼 앞서가는 나라도 없을 것이다.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나치 독일이 2차 세계대전
-
종묘~창경궁 연결, 삶·죽음이 만나는 명상 공간 제격
━ ‘마인드풀, 내 마음이 궁금해’ 〈11〉 종묘와 마음챙김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셔놓은 종묘 정전. 종묘~창경궁 녹지축이 복원되면 단순한 문화유산을 넘어 삶과
-
‘세상을 바꾸자’ 신세대의 의욕 결국 구세대 닮는 좌절로 귀결
━ 김대식의 ‘미래 Big Questions’〈9〉 모던의 미래는 움베르토 보치오니의 ‘도시가 일어나다’(1910), 뉴욕 모마(MoMA) 미술관 소장. ‘짧은 단발머리
-
이통사 '10대 고객' 모시기 … 작고 가벼운 전용폰도 내놔
SK텔레콤의 키즈 전용 브랜드 잼. 만 12세 이하 소비자용 전용 단말기에 교육 콘텐트 등을 탑재했다. [SK텔레콤 제공] '우리 아이 첫 스마트폰' 이통3사의 10대 고객
-
[김식의 야구노트] 비효율에 지친 야구팬 ‘스토브리그’에 공감하다
드라마 ‘스토브리그’에는 백승수(오른쪽) 단장이 구단주의 조카 권경민과 협력하고 대립하는 스토리가 나온다. [사진 SBS] 지난해 여름, 홍성창 SBS 책임 PD로부터 야구 드라
-
현대 이어 도요타도 ‘하늘’에 승부수…美스타트업 4500억 투자
도요타가 투자를 결정한 e-VTOL 스타트업 조비애비에이션이 개발 중인 기체. [사진 조비애비에이션] ‘하늘’을 둘러싼 세계 주요 자동차 업체들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. 도요타가
-
靑 "답변 한달 연기"···이례적 원칙 깬 국민청원은 '강간 규정'
‘성범죄 양형기준 재정비’를 요청한 국민 청원에 대한 청와대의 공식 답변. [청와대 페이스북 캡쳐] 청와대가 14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‘성범죄 양형기준 재정비’를 요청한
-
[밀실]"내 안의 가부장 깨고싶다" 페미 공부하는 50대 아저씨들
■ 「 밀실은 ‘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’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 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. 」 "남편과 동갑인데, 시부모님은 제가 남편 이름을
-
[폴인인사이트] 지금, 새로움을 발견하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나요
━ 잘나가는 20년차 직장인이 커리어 액셀러레이터를 찾은 이유 해외 주재원 파견과 빠른 승진, 회사의 S급 인재로 승승장구하던 20년차 A는 어느 날 고민을 안
-
[이혁진의 생각담기] 우리는 어떻게 성장하는 걸까?
이혁진 소설가 소설을 쓰면서 배운 것 중 하나는 시간이 시계나 달력의 숫자가 아니라 ‘사건’에 따라 흐른다는 것이다. 시간상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것일 뿐 줄거리와 무관한 사건을
-
[이대승] '데이터3법'에서 블록체인을 떠올리다
[출처: 셔터스톡] [이대승의 블록체인 헬스케어] ‘급격히 발전하는 기술들의 융합은 환자의 신체 능력을 높이고, 의사에게 더 많은 능력을 주며, 아프기 전에 건강관리를 할 수
-
"가진 건 집 한 채, 끝까지 자식에 안 줄것" 현실 된 老老상속
베이비부머(1955~63년. 지난해 말 약 724만 명)의 맏형 격인 55년생이 올해 만 65세, 법정 노인이 된다. 71만 명이다. 그 전에는 40만~50만 명이었다. 이제 차
-
추미애는 조직 쪼개고 민주당은 수사권 뺏고···檢 '수난의 밤'
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모습. [연합뉴스] '수난의 밤'. 13일은 검찰에게 잊기 어려운 날로 남을 것 같다. 검찰의 직접 수사 제한을 위해 반부패수사부와 공공수사부를 축소하는 직
-
북극곰 '소환'해 재롱보는 증강현실(AR)동물원 가보니
최근 강원 춘천시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에 문을 연 AR 동물원. 이 동물원에서는 10종의 캐릭터를 소환할 수 있다. 박진호 기자. “늘리니까 커지네! 우와 신기하다. 너무 커